인도네시아 건설시장 동향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해양, 에너지, 관광사업, 경제 특구 개발을 우선사업으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해외자본 유치를 통한 인프라 구축에 힘스고 있다보니 PPP(민관합동투자사업)을 장려하는 편이다.
자카르타에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한 개발사업이 부상중이며 현지 국영업체들이 외국사와 공동추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교통부는 공항, 항만, 철도사업등으로 구성된 78억불 규모의 14개 인프라 국책사업을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주거, 상업, 산업용 부동산 관련 건축시장은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인구집중과 조세감면 제도로 환류된 자금의 부동산 유입으로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리스크
외국 건설회사는 정부 및 공공 공사 입찰참여에 자격 제한을 받는다. 외국 건설업체는 최소 1,000억 루피아 이상의 프로젝트만 참여 가능하고 수주시에는 반드시 현지업체와의 공동참여를 해야 한다.
PPP 사업의 경우 환리스크 영향이 너무 크다.
국영기업 및 현지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며 원가경쟁력도 크다. 외국 건설업체가 기술력만 가지고 진출하기에는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상기내용은 2018년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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