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시장 동향 및 전망
현재 베트남내 건설시장 성장률은 정체중이다. 현지화 가치가 절하되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발주물량도 감소하는 중이다.
다만, 2015년 주택법 및 부동산 사업법 개정으로 주거부문 중심으로 일부 회복세가 나타나는 중으로 보인다. 교통인프라 분야는 약 500억불의 개발이 필요하나 예산의 한계와 기술 부족으로 인해 민간투자 유도가 계속되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경제확장에 따른 하노이,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업무용 빌딩, 주거시설 확장 전망이다. 신토지법, 투자법 개정에 따른 외국인 진출 장벽이 완화되면서 외국민 민간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인프라 스트럭쳐 건설수요가 가장 많은 성장 잠재력이 큰 곳임에는 변함이 없다.
진출 RISK
베트남의 높은 개발의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재정부족으로 인해 투자를 동반한 진출이 필요하다. 또한 각종 법 제도의 잦은 개정으로 리스크가 드러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베트남 당 조직의 영향력이 강하여 행정조직과의 잦은 충돌 또한 리스크요소이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또한 인허가 지연 및 비용 상승의 전통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자국업체 보호를 위한 조치들(조인트 벤쳐)이 필요하다.
*해당 내용은 2018년 시장상황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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